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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법률사무소 알아보셨나요

형사의 신 박성현변호사 2024. 1. 4. 11:59

 

마약법률사무소 알아보셨나요

 

국내 마약류사범 중 미성년자 마약사범이 지난 5년간 약 4.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헤로인과 필로폰, LSD, 대마류 등 갖가지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소지 및 유통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국내 마약사범의 경우 지난 2018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성년자 마약사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5세 미만부터 19세까지 미성년자 마약사범은 2018년 상반기 65명에서 2022년 292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년 사이에만 대략 4.5배 증가한 셈입니다. 마약법률사무소를 골든타임 전에 알아보셔야 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미성년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이유로 SNS를 꼽았습니다. 마약 광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NS 사용이나 문화에 익숙한 10대들은 마약 광고에 쉽게 노출되어 미성년 마약사범도 자연스레 증가했다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구글이나 SNS를 이용하면 쉽게 마약 구매를 유도하는 게시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SNS에 불법약물과 관련된 은어를 검색하게 되면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필로폰의 경우 얼음이나 아이스로 불리고 있으며, 이를 검색할 시 바로 금지된 약물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거래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 마약법률사무소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갈수록 은밀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거래 방식과 수법도 미성년자들의 마약 구매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금지된 약물을 거래하는 사람들은 SNS를 통해 구매자들을 유인하고 실제 판매는 보안성이 뛰어난 메신저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판매책들은 이곳에서 그동안의 거래 내역을 보여주며 불법약물의 구매를 부추기기도 합니다. 해당 앱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수사당국의 추적이 어렵기도 합니다.


거래 대금은 당사자들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가상화폐로 받습니다. 과거에만 해도 현금 거래가 많았지만 수사기관의 추적이 훨씬 어려운 가상화폐가 등장하면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불법약물을 전달하는 방법도 은밀해졌습니다. 구매자가 대금을 치르면 판매책은 금지된 약물을 미리 숨겨둔 장소를 알려줍니다. 이를 던지기 방식이라 부릅니다. 이로써 구매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판매책이나 구매자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얼굴을 마주칠 일이 없기 때문에 한쪽이 검거되더라도 다른 한쪽은 검거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인식이며 가상화폐로 구매해도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검거되면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 전부 검거되는 방식입니다. 이미 혐의를 받고 있다면 마약법률사무소의 조력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금지된 약물을 한 번 투약한 미성년자들의 경우 추가 구매를 위해 2차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차범죄의 종류에는 성범죄 등이 있기 때문에 중대범죄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혹은 금지된 약물을 하려는데 구매 자금이 없는 사람들을 꼬드겨 마약 투약과 유통 두 가지 범죄를 저지르게 하기도 합니다. 처벌 수위 또한 높아질 수 있으니 마약법률사무소를 검색해 마약전문변호사에게 법률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불법약물의 경우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마류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이하 향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마류에는 대머초와 프로포폴, 케타민 등이 있으며 마약류에는 모르핀과 헤로인, 코카인과 같은 약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향정에는 LSD와 졸피뎀, 물뽕이라 불리는 GHB,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엑스터시 등의 약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러시 등의 변종 마약류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약류 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약물의 경우 마약과 향정, 대마, 원료물질 등이 있습니다. 마약류 밀반입이나 수입, 수출, 매매, 알선, 제조를 포함해 단순 소지를 하는 경우에도 처벌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범들은 해외에 본사를 두고 익명성 높은 SNS로 거래자를 찾아냅니다. 이후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이용하여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매자를 유혹합니다. 수사기관의 추적이 어렵고 새로 개발된 신종마약이라는 말로 구매자를 꾀어내는 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사례 하나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유(唯)를 찾아와주신 의뢰인 C씨는 수년 동안 단독으로 혹은 공범들과 함께 수십 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이나 다크웹 사이트를 통해 수천만원 상당의 대마를 매수하여 흡입하거나 매수하려 하였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저희 마약법률사무소에 사건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C씨는 마약류 관리법에 의거해 처벌받게 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사안의 심각성을 의뢰인에게 고지하고 첫 경찰조사 단계에서부터 동석하여 의뢰인을 조력해 드렸습니다. 범행 전후의 사정은 물론 이 사건의 범행 이후 의뢰인이 진지하게 반성하며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도 상세히 부각시켜 재판부에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에 관할 법원에서는 C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불법약물과 관련된 범죄는 혐의가 인정되면 선처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현장에서 적발도거나 모발, 소변 검사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 자료가 명백해 혐의 부인이 쉽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혐의가 인정되면 다른 범죄에 비해 처벌 수위가 강력하기 때문에 초기에 마약법률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